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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신고, 이사전 미리 챙겨야 할 것들

by 성공을위한마인드셋 2023. 12. 26.

 

 

 

 

임대차신고, 이사전 챙겨야 할 것들을 알아보자.

 

이사를 여러 번 해도 할 때마다 헷갈리는 것들이 있다. 

순서가 뒤죽박죽이고, 예전엔 안 그랬던 거 같고, 정신없이 하루가 지나간다.

리스트업 해서 미리 정리 한번 해두는 걸로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에 글을 쓴다.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예전과 많이 달라진 것 중 중요한 것.

임대차신고 (월세, 전세)

전월세 임대차 신고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1. 임대한 주택의 관할 읍, 면,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통합민원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신고

2.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고

 

오프라인 신고의 경우 계약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온라인의 경우는 국토교통부의 부동산 거래 관리 시스템에 접속하여 신고한다. 

온라인 임대차신고의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남겨 두겠다.

예전에는 확정일자만 받으면 됐었는데 지금은 필히 임대차신고를 해야 한다. 

통합민원창구에서 계약서에 도장받고, 임대차신고서도 함께 받아야 한다. 

대출 시에도 임대차신고서가 필요하다.

 

잔금일에 동사무소에 다시 방문하여 전입신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

정신없이 바쁘고 귀찮더라도 절대로 미루면 안 된다. 매매는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특히 전세는 반드시 잔금일에 전입신고를 완료한다.

 

잔금과 관련하여 계약금과 중도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잔금일에 이체해야 하는데 금액이 큰 만큼 인터넷 뱅킹 한도를 확인하고 금액에 맞게 설정해야 한다.

혹시라도 깜박 잊고 한도를 늘여 놓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은행을 방문해야 한도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사 시간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사 시간이 지체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도 하고 서로 얼굴 붉힐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신경 써서 미리미리 처리해두어야 한다.

또한, 잔금도 미리 계산해 두는 것이 좋다. 여러 가지로 신경 쓸 일이 많을수록 미리 먼저 확인하고 적어두면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대출을 받는 경우, 상환해야 하는 경우 모두 메모해 두는 것이 좋다. 

 

 

 

 

 

 

 

이사 전 미리 챙겨야 하는 것들

1. 이삿짐센터 선정 및 예약

   금액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비교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했던 업체가 마음에 든다면 사장님의 연락처나 명함을 받아두어 다시 연락하는 것을 추천한다. 옵션으로 사장님께서 직접 오시는 것을 꼭 말씀드리는 편이다. 참고 바란다. 

 

2. 이전설치 예약하기

  도시가스, 가전제품, 음식물처리기, 정수기 등

 

3. 입주청소 업체 선정 및 예약

  입주청소는 보통 하루 이틀 전에 하게 되는데 계약하는 부동산에 미리 일자를 알려주면 직접 들르지 않아도 확인해 준다.

  겨울철의 경우 온수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도시가스를 미리 연결해두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니 꼭 확인해야 한다.

 

4. 관리비 정산

  관리실에 가서 관리비 정산을 해야 한다. 유선상 확인하고 계좌이체하는 방법도 있지만 영수증도 받아야 하고 주차카드등 반납할 것들이 있기 때문에 한번 방문해서 꼼꼼히 처리해야 두 번 발검 음한 번거로움을 줄 일 수 있다.

- 임대차일 경우 : 장기수선충당금을 임대인에게 받아야 한다.

- 매매일 경우 : 선수관리비를 매수자에게 받아야 한다. 

 

5. 인수인계 물품 따로 정리해 두기 

  카드키, 리모컨류, 매뉴얼 책자, 부속품, 청소기호스(아파트매립청소기용) 등

  미리 수량도 신경 써서 체크해 봐야 한다. 분실 개수만큼 변상해야 한다.

  아침부터 이삿짐이 나가기 시작하기 때문에 휩쓸려 나가 버리면 나중에 다시 와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생기거나 비용을 변상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누구든 새로운 보금자리로 가는 좋은 날 미리미리 준비해서 기분 좋은 이사가 되길 바랍니다.